도심이 외곽지역보다 더 안전하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윌리엄 루시 버지니아 대학교수는 최근 발표된 연구서에서 교통사고가 살인, 폭행 등의 범죄보다 더 위협적인 요소라며 교통사고를 통계에 포함시킨 결과, 대도시 도심이 교외 외곽보다 더 안전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루시 교수에 따르면, 80년대와 90년대 교통사고 치사율이 살인보다 2배가 높았으며 범죄율이 하락한 99년의 경우, 3배나 높았다. 교통사고에 따른 부상률도 폭행을 당할 위험보다 훨씬 높아 2000년에는 530만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루시 교수는 볼티모어, 시카고, 피츠버그 등 8개 도시권을 조사한 결과 가장 위험한 지역은 인구밀도가 낮은 도심 외곽이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의 경우, 5개의 교외 카운티가 도시 자체보다 사망률이 높았다. 2000년 도시에서 2만3,12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반면 시골에서는 3만2,35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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