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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천용택, 김중권씨 부부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서울지법에 계류중인 이신범 전 의원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이로써 2년 넘게 끌어오던 이 전 의원과 홍걸씨와의 소송전이 일단락 됐다.
이들의 소취하 조치는 지난 10일 이 전 의원과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와의 미국 및 한국 내 모든 소송취하 합의에 따른 것이며 내주 초 이 전 의원이 홍걸씨와 윤석중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이 전 의원을 상대로 한 윤 비서관의 맞소송도 모두 취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은 곧 당과 협의해 귀국한 뒤 정치 재개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소취하 조치는 지난 10일 이 전 의원과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씨와의 미국 및 한국 내 모든 소송취하 합의에 따른 것이며 내주 초 이 전 의원이 홍걸씨와 윤석중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이 전 의원을 상대로 한 윤 비서관의 맞소송도 모두 취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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