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렌지카운티내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놀웍 거주 랜달 코페이(18)는 18일 자정 바로 전에 자신의 승용차 마즈다 RX-7로 밸리뷰 스트릿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숨졌다. 부에나팍 경찰은 코페이가 과속운전으로 위법적으로 차선을 바꾸려다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롱비치 거주 20대 매튜 로텐은 19일 0시30분 헌팅턴비치의 맥페덴과 볼사 애비뉴 사이의 스프링데일 스트릿에서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상대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다. 2명의 10대 후반 동승자도 함께 부상을 입었다.
19일 어바인 포톨라 팍웨이에서 해군인 제시 리 닉슨이 차선에서 이탈, 충돌사고를 일으켜 숨졌다. 경찰은 길이 미끄러워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샌타애나에서 모터사이클을 타던 3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으며 오렌지의 20대 여성이 차 밖으로 퉁겨져 나왔으나 목숨은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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