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새벽 0시20분 승객 260명을 태우고 LA를 출발, 인천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203편이 수평조절장치 고장으로 이륙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한 때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탑승객들은 "24일 밤 11시40분 탑승시각이 지나서도 아무런 발표가 없다 25일 0시가 되니까 비로소 지연되고 있다는 방송을 내보냈다"며 "항공사 측은 문의가 속출하니까 ‘도착은 했으나 활주로 사정이 안 좋다’고 말을 바꾸다 결국 `고장이 났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륙직전 계기 점검에서 비행기 고도를 잡아주는 수평조절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돼 유나이티드 항공 등으로부터 부품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바람에 설명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부품을 한국에서 공수했으며 승객들은 인근 호텔에 분산, 수용한 뒤 25일 낮 12시30분 비행기에 태워보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