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이 뜨거운 여름이다.
외출시 피부의 과다한 노출을 금해야 하는 계절. 특히 야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UV 선블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여성들은 화장할 때 자외선 차단효과가 높은 크림(SPF 15~30)을 반드시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칠해야 하고 팔과 목등 드러난 부분에도 선블록 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그러나 옷으로 가려진 부분도 태양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흰색 T셔츠는 SPF 6 정도의 보호기능 밖에 없어서 한 낮에 셔츠를 입은 채 한시간만 나가 있어도 선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몇몇 의류회사들과 디자이너들은 옷감 자체 속에 선블록 요소를 함께 짜넣는 방식의 특수 T셔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SPF 30 이상의 보호기능을 가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들은 ▲Ted Baker London-티셔츠 98달러. (213)343-8989 ▲L.L. Bean’s Travel Collection-면셔츠 38~45달러 www.llbean.com ▲Sunweil Sunwear-가벼운 자켓, 바지, 치마 30~84달러 www.solar-safewear.com
이외에 빨래할 때 넣고 돌리면 옷감에 SPF 30의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보호제(RIT’s Sun Guard 한 박스에 2.59달러. www.ritdye.com)도 나와 있다. 한번 보호 처리된 옷은 빨래 20회 할 동안 태양광선으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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