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폭락으로 은퇴적금 401(k)가 바닥이 나면서 은퇴계획에 차질을 빗는 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타임지는 29일자 최신호에서 생활비가 저렴하고 주택값이 저렴해 은퇴생활에 이상적인 5개 지역을 추천했다. 추천지역은 다음과 같다.
▲텍사스 샌안토니오-주 및 지방정부 소득세가 없고 단독주택 시가가 전국평균의 절반인 7만달러에 불과하다. 대학, 박물관 등 대도시 문화시설과 소도시 분위기를 겸비했다.
▲오리건 그랜츠패스-주소득세가 5∼9%지만 지방정부 소득세와 판매세가 없다. 평균 집값 13만달러. 인근에 제물낚시, 골프,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주소득세는 2.5∼7%이고 주판매세가 5%지만 지방소득세가 없다. 평균 주택가는 12만3,000달러. 구세계 남부의 풍미가 깃들었다.
▲아일랜드-소득세는 28∼46%, 평균 주택가는 16만6,000달러. 옛날처럼 저렴하지는 않지만 아직 시골에서는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멕시코-소득세 3∼35%, 평균 주택가는 10만∼11만달러. 생활비가 저렴하고 사철 기후가 좋아 멕시코로 이주하는 은퇴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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