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11일 뉴욕 참사가 발생한 이후 인랜드 지역의 시민권 신청자와 시민권 강좌 수강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권 신청을 대행해 주는 샌버나디노 커뮤니티 서비스센터의 경우 9.11 이전 1주일에 10~12건 정도였던 시민권 신청 대행건수가 9.11이후 20건 정도로 늘어났다. 시민권 신청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ESL 강좌와 시민권 강좌를 개설하고 있는 포모나 성인학교 관계자도 9.11이후 수강생이 1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시민권 신청자 증가 추세는 지난 90년대 중반 영주권자에 대한 웰페어 수혜 제한조치 때에 버금가는 것으로 일부 영주권자 가운데는 9.11이후 외국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해 시민권을 신청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또한 영주권자는 범죄행위 없이도 국가 안보차원에서 억류당할 수도 있다는 루머도 시민권 신청자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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