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명의를 도용, 은행들로부터 허위 자동차 융자를 받는 등의 사기행각을 저지른 한인이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버지니아 연방지검은 메릴랜드주에서 자동차 딜러 ‘록빌 모토스’를 운영했던 백광호(36·미국명 케네스·버지니아주 아넨데일 거주)씨를 24일 6개항의 은행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99년 자신의 고객 김모씨의 이름과 소셜번호 등을 도용, 미국 은행 4곳으로부터 7만달러의 허위 자동차 융자를 받았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김씨 명의로 1만1,000달러 체크를 입금한 후 현금화하는 등 5개 은행에 총 9만5,000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이같은 사기행각을 저지르기 위해 김씨 명의로 운전면허증을 신청, 발급 받았으며 김씨 명의로 은행계좌를 여는 등 김씨의 신분을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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