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이전 양식은 집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연방이민국(INS)이 영주권자를 포함한 비시민권자가 거주지를 옮길 때 10일 내에 신고토록 의무화하는 주소 이전 규정을 발표하면서 양식을 구하려는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손쉽게 집 또는 이웃의 컴퓨터를 이용, 주소 이전신고 양식(AR-11)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것으로 조언하고 있다. 양식은 이민국 웹사이트(www.ins.usdoj.gov)에서 다운로드받아 14세 이상 가족 수대로 복사해 사용할 수 있다. 이민국 웹사이트서 양식을 프린트하려면
1, www.ins.usdoj.gov로 들어간다.
2. 오른쪽에 있는 ‘Hot Topic’에서 ‘INS Form online’을 마우스로 클릭한다.
3. 맨 아래쪽 도표에서 ‘AR-11’을 다시 클릭한다.
4. 맨 아래쪽으로 내려가 ‘Download’난에서 맨 첫 번째인 ‘AR-11’(in PDF format)을 클릭한다.
5. 화면 왼쪽 위 구석의 ‘파일’(file)을 누른 후 ‘인쇄’(print)를 누른다.
한편 INS는 양식에서 요구하는 전 주소와 관련, 여러 차례 이사했을 경우 현 거주지 바로 전 주소를 써도 무방하며 이사를 한번도 하지 않은 경우는 이민국에 등재된 주소와 변화가 없으므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가족중 신고자가 한명 이상일 경우 한 봉투에 보내도 무방하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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