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가 ‘황진이’의 열기로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할리웃 명소 코닥극장에서 창작 오페라 ‘황진이’ 공연을 주최하는 한국일보 미주본사 사업국에는 이번주 내내 공연문의와 티켓구입을 요청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공연 티켓의 예매가 주말에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 토요일과 일요일(3일과 4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고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교회 출석 등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한인타운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윌셔와 로스모어 코너에 위치한 한국일보 1층 사업국에서 티켓을 편리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일보 정기독자에게는 1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이미 LA에 도착한 ‘황진이’의 공연 팀은 현지 팀과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4일부터는 코닥극장에서 본격적인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한국 오페라단(단장 박기현)이 만들고 이장호 감독이 연출하는 우리 오페라 ‘황진이’의 공연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바랍니다. 오페라의 모든 대사는 영어로 자막 처리되므로 2세 자녀 및 외국인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문의전화 (323)692-2070, 2068, 2162,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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