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에서 일약 메이저 챔피언으로 급부상한 새 PGA 챔피언 리치 빔이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무려 47계단을 뛰어올라 26위에 랭크됐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73위에 불과했던 빔은 지난주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의 열화같은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주 랭킹에서 26위로 47계단을 점프했다. 한편 부동의 1위 우즈는 2위 필 미켈슨과의 점수차를 7.95포인트로 늘리며 157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세계랭킹 탑6(우즈, 미켈슨, 어니 엘스, 라티프 구슨, 서지오 가르시아, 데이빗 탐스)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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