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풋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쿼터백은 과연 누구일까.
언뜻 생각하면 연봉 명세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NFL 계약은 해석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USA TODAY가 최근 집계한 ‘리얼 머니’ 즉, 계약 기간을 통해 받을 연평균 실제 금액을 계산한 통계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페이턴 매닝이 최고다. 루키 시절 NFL 연봉 인상의 촉매 역할을 했던 매닝은 3년간 평균 1,016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또한 그의 계약은 2,000만달러의 보너스도 포함하고 있다.
NFL 연봉 랭킹 10걸에 빠진 대표적인 선수로는 지난해 1,300만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던 덴버 브롱코스의 브라이언 그리시와 지난 2년간 선수 드래프트에서 각각 1번으로 지명된 애틀랜타 팰콘스의 마이크 빅과 휴스턴 텍산스 데이빗 카다.
연봉 상한선에 미치는 계약 서명 보너스 등의 영향 때문에 쿼터백들의 ‘실제’ 계약기간은 통상 4년이다.
그린베이 패커스의 브렛 파브(연봉 랭킹 3위),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리치 개넌(6위) 등 30대 쿼터백들은 젊은 쿼터백들의 계약기간보다 짧다. 올해 36세의 개넌은 올 여름 연간 800만달러로 2년간 연봉 계약을 새로 맺었다.
매닝에 이어 2위는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제이크 플러머(978만달러), 3위는 패커스의 파브(888만달러), 4위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팀 카우치(873만달러), 5위는 테네시 타이탄스의 스티브 맥네어(850만달러), 6위는 개넌, 7위는 버팔로 빌스의 드루 블레드소(796만달러), 8위는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커트 워너(769만달러), 9위는 잭슨빌 재규어스의 마크 브루넬(767만달러), 10위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코델 스튜어트(748만달러)로 기록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제프 가르시아는 674만달러로 11위, 그리시는 658만달러로 12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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