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및 한인회 시무식
▶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축하공연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및 2026년도 한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17일 한인회관에서 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및 2026년도 한인회 시무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이민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여온 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민규 국장과 소피아 백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한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돼 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대독 임정택 총영사)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축하서신과 AI 도산 안창호 선생, AI 유일한 박사, 최석호 상원의원, 마리사 천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오미자 평통회장, 이진희 미주총연 부회장의 축사, 한인 최초 이민자들의 삶 “하와이로 간 조선인들” 특별영상 시청과 함께 초기 이민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한국의 위상과 한국 이민자의 삶을 조명하며 축하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 순서에서는 임정택 총영사와 김한일 한인회장, 북가주 한인단체장들 공동명의로 각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제123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및 2026년도 한인회 시무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랑스런 한국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치·외교 분야: 임정택 SF 총영사,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법조 분야: 마리사 천 판사(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전 연방 법무부 부차관보)
▲사회봉사 분야: 송미영 대표(Skyler Song and the Song Family: Izzy & Kingsley), Young Maccarone 여사(John and Young Maccarone Family)
▲언론 분야: 허성호 교육방송공사(EBS) 책임프로듀서(CP)
▲봉사단체 분야: 박기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of San Francisco(대표 드류 백)
▲스포츠 분야: 민경호 박사(국제무도연구소 창립, 전 UC버클리 교수)
▲경제 분야: 이종문 회장(AMBEX Venture Group), 황규빈 회장(텔레비디오 창업자)
▲문화예술 분야: 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지휘자, 이소영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장
▲한인 공직자 분야: • Mark Im(Deputy Chief, Investigations Bureau, SFPD), Jahan Eric Kim(Captain, SFPD)
▲유공자 분야: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는 10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인회는 특별 예우 속에 상패를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 장면은 이날 행사의 가장 의미 깊은 순간으로 남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하전 지사를 비롯해 임정택 총영사, 최석호 상원의원,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 법조 분야의 마리사 천 판사, 스포츠 분야의 민경호 박사가 직접 참석해 상패와 꽃다발을 받으며 축하를 받았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EBS 허성호 CP와 반크 박기태 단장은 서면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김은선 지휘자와 이소영 관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주 한인 사회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은 Ensemble di Luce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Jason Kim(피아노), Jinny Lee(바이올린), Stephanie Wu(첼로), Yon Yeon Lee(소프라노)가 함께해 풍성하고 조화로운 앙상블을 이루었다.

김한일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어 열린 한인회 시무식전 임정택 총영사는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의 재설치가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앞으로 있을 Embarcadero Plaza and Sue Bierman Park 공사로 인해 시간은 걸리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라 전했다.
김한일 회장은 2026년도 상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1월 24일 자이언츠 이정후와의 만남과 2월 21일 EBS와의 MOU체결, 한인회 보수기금 도네이션 명판 설치, 3.1절 행사, 5월 8일의 Korean Heritage Night,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치룰 81주년 8.15 광복절 행사 등 일정을 안내했다.
김 회장은 “미주 한인의 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인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한일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오미자 평통회장, 이진희 미주총연 부회장, 이경희 SF노인회장, 최경수 SV한미노인봉사회장, 이하전 지사의 가족을 비롯해 북가주 한인단체장들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한인회 시무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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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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