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통합한인학교 ‘국내반’도
워싱턴지역 한인학교들이 9월개강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유치에 나서고 있다.
주말을 이용 한인 2세들에게 한글과 함께 한국문화, 역사를 가르치는 한인학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어교육뿐 아니라 각종 특별활동과 함께 소수정원제, 성인반 개설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별활동에는 클라리렛, 플룻반과 같은 음악에서부터 미술, 태권도, 탁구, 고전무용, 예절교육, 연극, 서예, 컴퓨터, 사물놀이, 사군자, 합창 등 다양하다.
특히 기독제일한국학교는 클라리렛반과 플룻반을 개설, 어른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하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락빌한국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한국무용반을 개설, 이채를 띠고 있다. 꾸러기 한글학교는 정규과목에 한국동요를 가르치기도 한다.
또 에덴 한국학교와 열린문 한국학교의 경우에는 학급당 학생수를 5-10명으로 제한하는 소수정원제를 도입했다.
한편 모집대상은 대부분 5살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새한 한국학교와 열린문 한국학교는 3살부터, 락빌 한국학교와 휄로쉽 한국학교는 4살부터 12학년까지로 모집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 락빌 한국학교, 성김안드레아 한국학교, 열린문 한국학교의 경우에는 성인반을 개설,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워싱턴통합한인학교(버지니아 캠퍼스)의 경우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사관 직원, 상사 주재원 자녀 등 한국으로 돌아갈 학생들을 위해 국내반을 마련, 국어, 수학, 사회, 논술 등을 가르쳐 귀국 후 한국교과과정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통 14주간 진행되는 한인학교 프로그램 수강료는 간식을 포함, 학기당 150달러내외로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학교는 왕복 50달러 정도 선에서 라이드도 제공하고있다.
워싱턴 한인학교협의회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에는 현재 81개의 한인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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