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는 도전 극복해야 성공"
▶ 본보 장재민 회장’언론부문’. 진수 테리씨’사업지원부문’1등상 수상
미연방 상무부내 소수민족사업개발국(MBDA) 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멜다 카브레라)가 주최한 ‘제20차 소수민족 사업개발’ 컨퍼런스가 28일 저녁 샌프란시스코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렸다.
’미국경제와 성장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소수민족 사업개발을 위해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산업별 7개 부문의 시상식에서 한인으로는 장재민 한국일보 미주본사 회장이 ‘소수민족 언론부문’에서 1등상을, 그리고 진수 테리 라이노스 클럽 창설자가 ‘소수민족 비즈니스 지원부문’에서 1등상을 각각 수상했다.
MBDA측은 한국일보가 미국내 한인커뮤니티 형성과 소수계 비즈니스 성장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장재민 회장이 아시안 미디어그룹 인수를 통해 한인은 물론 다른 소수민족들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언론상 선정이유로 지적했다. 시상식에는 장재민 회장을 대신해 한국일보 미주본사 게리 김 CFO가 참석했다.
이날 비즈니스 지원상을 받은 진수 테리씨는 라이노스 클럽을 설립, ‘커뮤니티 빌더’로 활약하면서 히스패닉과 흑인, 중국,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주류사회에서 소수민족의 진출을 격려하는 스피치와 칼럼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수 테리씨는 "앞으로도 소수민족이 주류사회에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권익옹호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로날드 랭스톤 MBDA 디렉터는 "미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소수계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소수민족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한 소수민족 소매업과 수출업, 제조업, 건설업, 유통업, 서비스업, IT산업 등에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 히스패닉, 흑인,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북가주내 소수민족 비즈니스 대표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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