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고장으로 NBA 생활기로에 위저즈 합류해도 후보선수로 뛸듯
‘농구 황제’ 마이클 조단은 다시 코트에 설 것인가.
또 다른 NBA 시즌 컴백을 고려중인 조단은 최근 무릎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을 새로 제작했다.
“조단은 특수 깔창을 삽입한 신발이 제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오른쪽 무릎 바깥 관절의 고통을 호소했었다”
조단이 몸담고 있는 워싱턴 위저즈의 감독 덕 콜린스는 지난 주 말했다.
은퇴생활을 하다가 NBA 무대에 두 번째로 복귀한 조단은 지난 2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시즌을 빨리 마쳤다.
조단은 건강이 허락하면 한 시즌을 더 뛸 것이라고 밝혔었는데 이 결정은 워저즈가 훈련캠프를 여는 오는 10월 1일에 임박해서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감독은 여름에 조단의 무릎 통증이 재발했거나 다시 물이 차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종 판단은 새로 깔판을 삽입한 농구화를 신고 연습을 개시한 후 무릎이 반응하는 것이 따라 내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조단이 코트에 복귀할 경우 그는 선발이 아니라 자신의 선수쌩활 최초로 후보로 뛸 예정이다.
지난 주 위저즈는 선발 스몰포워드로 브라이언 러셀을 영입했다. 스몰 포워드는 작년 조단이 뛰었던 포지션이다. 또 위저즈는 최근 계약한 래리 휴즈를 선발 가드로 기용하기로 했다.
“만약 조단이 이번 시즌 컴백할 경우 포워드로 배치하지 않을 것이다. 격렬한 몸싸움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나는 이미 조단과 얘기를 했다. 가드 포지션을 맡고 선발이 아닌 벤치 플레이어로 출전할 것이다”
콜린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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