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칼폴리 포모나 밥 스즈키 총장(66)이 올 학사년도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스즈키 총장은 17일 있었던 새 학기 연설을 통해 은퇴 결심을 밝히고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부인 애그네스와 지난 수개월 동안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계인 스즈키 총장은 지난 1991년 칼폴리 포모나 총장에 취임한 후 캠퍼스와 교수진의 다양화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학생들과의 대화의 채널을 항상 개방하고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임 총장은 칼스테이트 대학 시스템 총괄 총장 찰스 리드가 임명한 위원회가 선임하게 되며 통상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스즈키 총장은 17일 있었던 새 학기 연설을 통해 은퇴 결심을 밝히고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부인 애그네스와 지난 수개월 동안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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