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렌 디트릭이 주연하고 그를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 준 조셉본 스텐버 그가 감독한 1932년작 흑백 명화. ‘바퀴 위의 그랜드호텔’이라 불리는 이 영화에서 디트릭은 중국 내란중 반란군에 쫓겨 베이징을 떠나는 고급 창녀 상하이 릴리로 나온다. 영화는 열차의 1등 칸에 탄 모피와 보석으로 치장한 디트릭의 모습을 황홀무아지경으로 찍어낸다. 연기와 증기가 감싸 도는 디트릭의 얼굴 실루엣이 객실의 전등 빛에 의해 고혹적으로 떠오른다. 28일 하오 7시30분 LA카운티 뮤지엄내 빙극장(5905 윌셔. 323-857-6000) ‘금발의 비너스’(Blonde Venus, 1932, 흑백)-디트릭이 어린 아이를 혼자 키우는 카바레 가수로 나와 뭇 남자의 애간장을 태운다. 케리 그랜트 공연. 동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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