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여 회원참석
교회측서 점심도
수재민돕기
모금운동 보고
동부 한국노인회(회장 이준승)는 21일 오전 10시30분 로랜하이츠의 동부 연합감리교회에서 집회장소 이전 후 첫 월례회를 가졌다.
동부 한국노인회는 그동안 하시엔다하이츠의 미국 노인회관을 빌려 월례회를 가져왔는데 동부 한인타운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었던 탓에 회원들이 교통편 마련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동부 연합감리교회 신영각 담임목사가 무료로 집회장소를 제공해줌으로써 동부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월례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침 추석날과 겹친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60여명의 회원들은 노인회측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들며 하루를 즐겼다. 이준승 회장은 9월에 생일을 맞은 회원에게 축하의 꽃을 증정하고 지난 6~7일 마켓 앞에서 벌였던 본국 수재민 돕기 가두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모임에는 동부지역 또다른 한인노인 단체인 동부 한미노인회 정동근 회장과 한재천 총무가 축하의 화환을 보내고 자리를 같이했다.
한편 동부 한국노인회 이현식 총무는 회원들의 웰페어 신청, 이민국 서류작성 등 각종 민원업무를 무료대행해 주고 있다. (626)839-7611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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