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의 책임회피에 대해 지적하겠다. 8월 8-12일까지 하와이 왕복표를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에서 구입했다. 대학졸업 20년을 맞이하여 기쁜 마음으로 표를 구매했는데, 개인사정이 생겨서 8월초 여행을 갈 수가 없게 되었다. 출발날짜 4주전 7월 8일 여행사에 전화를 했더니 당시 표를 팔았고 담당자가 취소는 안되고 연장시켜 주시겠다고 했다.(콘티넨탈항공에 연락을 해보니 취소가 가능한데).
9월 18일 사정이 다시 호전되어서 여행을 다시 가려고 여행사에 연락을 해보니 담당자가 회사를 관두시고 그후 여러 직원들과 통화를 했는데 한결같이 서류를 못 찾겠다고 했다. 여행사 사람과도 통화를 했는데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모두 한결같이 곧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
9월23일 연락을 다시 해보니 직원들은 서로 서로에서 일을 떠넘기며 한결같이 서류를 찾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편리상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애용하고 했다.
하지만 여행사의 직원의 자질과 서비스는 여전히 소비자를 우롱하고, 힘든 미국생활을 더욱 짜증나게 한다. 서로 웃고 기분 좋게 거래하면 왜 우리가 미국여행사를 이용하겠는가.
에드워드 신 /팜스프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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