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어들고 마구 흔들어대는 바람에 10개월간 식물인간이 되어 있는 한살배기 아기 크리스터퍼 이바라의 생명보조장치 제거여부를 위한 히어링이 21일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첫 증인으로 채택된 두명의 아동병원 전문의들은 크리스터퍼 아기의 상태를 점검한 후의 견해를 “뇌사상태에서 깨어날 가능성이 없으므로 생명보조장치는 제거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날 법정에는 아기의 엄마 타마라 세펄베다와 할머니, 그리고 결과적으로 아들을 코마 상태에 넣은 아버지 모세스 바케즈 이바라(24)가 나왔으나 이들은 8피트 간격으로 떨어져 앉은 채 서로 눈길조차 나누지 않았다. 엄마측은 “소생 가능성 없는 아들이 고통스런 삶을 연장하기 원하지 않는다”며 제거를 원하는 반면 만일 아기가 사망할 경우 기존의 아동학대 혐의에 살인혐의가 추가되는 부친측은 그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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