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다. 거리의 나무들은 옷을 벗기 시작하고 따끈한 커피가 제 맛을 낼 때다. 다양한 맛의 커피 전문점들이 발길을 끌지만 집에서도 손쉽게 나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만들어 즐길 수는 없을까. 다음의 기계들을 갖추면 집에서도 직접 커피 전문점의 맛을 내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다음의 세 물품은 값이 각각 20달러이며 쇼핑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룩스톤 (Brookstone) 이라는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www.brookstone.com에서 전자상거래도 가능하다.
▲스마트 커피 스쿱 (Smart Coffee Scoop)
커피 전문점의 커피는 항상 같은 향과 맛을 유지한다. 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커피는 양과 배합에 따라 그 향과 맛이 달라짐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스마트 커피 스쿱은 이 배합을 용이하게 해주는 용기. 자신의 취향이나 사람수에 맞게 배분하여 집에서도 늘 같은 맛의 커피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용법도 매우 간단해 커피메이커에 몇 스푼의 커피를 넣어야 제 맛이 나는지를 말해주는 전자 스쿱을 보고 그대로 넣기만 하면 된다.
▲오토 라테 스팀프리 밀크 푸로떼 (Aero Latte Steam Free Milk Frother)
카페 라테, 모카커피, 카푸치노등의 이름으로 등장한 새로운 맛의 커피는 우유와 커피, 그리고 초컬릿의 배합율에 따라 달라지는 이름의 맛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보면 간단해 보이는데 집에서는 왜 못 만들까? 집에서도 우유 거품을 만들어 자신이 선호하는 커피를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기계가 있다. 덥거나 찬 우유에 기계를 넣고 틀면 10초만에 거품이 알맞게 만들어져 맛있는 카페 라테나 카푸치노도 집에서 맛볼 수 있다.
▲오토 스털 스테인레스 스틸 커피 머그 (Auto-Stir Stainless Steel Coffee Mug)
차안이나 직장에서 바쁜 와중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커피잔다. 오토 스털 스테인레스 스틸 커피머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커피를 저어 준다. 또한 이중 스테인리스로 되어 보온과 이동이 용이하며 모양 또한 세련된 디자인이라 갖고 다니기에도 폼 난다. 커피 잔을 닦을 때도 저절로 저어주는 기능을 이용해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다.
<최선명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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