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신위원회(FCC)는 13일 케이블망 운영업체 컴캐스트와 AT&T 브로드밴드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로써 `AT&T 컴캐스트 코퍼레이션’이라는 미국 최대 케이블 회사가 출범할 수 있게 됐다. FCC는 이날 규모가 292억달러에 이르는 양사의 합병을 찬성 3, 반대 1로 승인하면서 조건을 달았다. FCC는 AT&T가 갖고 있는 케이블 경쟁사 ‘타임워너 엔터테인먼트’(TWE) 지분을 5년6개월 안에 처분하되 합병과 동시에 이를 신탁 관리토록 하라고 명령했다. FCC의 승인에 따라 8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 3위의 케이블망 운영업체 컴캐스트는 업계 랭킹 1위인 AT&T 브로드밴드를 흡수해 가입자 2,230만명의 초대형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새 회사의 케이블 가입자수는 업계 2위인 AOL 타임워너의 2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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