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역 남가주 한인천주교회가 참여한 제 21회 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가 28일 오전 롱비치의 엘도라도 레저널 팍에서 봉헌됐다. 3,500여명의 남가주 한인 천주교 신자가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야외미사에서 미사를 집전한 LA대교구의 에드워드 클락 주교는 ‘믿음과 감사’라는 주제의 강론을 통해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며 “추수감사절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모든 이에게 축복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의 전례 의식에서 신자들은 헌금과 터키, 화환, 과일, 빵 등을 제단에 봉헌했다. 미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LA대교구청 16개 부처의 신부와 수녀, 한인 공동체 소속 16개 본당 주임신부 등도 참석했다. 이날 야외미사는 남가주 한인 사제협의회 및 평신도 사도직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가 주관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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