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로얄팰리스’분양설명회 300명 몰려
5일 열린 한국의 호텔형 고급 아파트 ‘로얄 팰리스 스위트’의 분양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식지 않은 미주 한인들의 한국투자 열기를 보여줬다.
부동산 개발업체 (주)신영이 시행을, SK 건설이 시공을 맡아 서울 광화문에 지어지고 있는 로얄 팰리스는 외국인 임대용 주거공간으로 호텔과 같은 컨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타 부동산(대표 남문기)과 신영 공동주최로 열린 분양 설명회에서 신영의 유재욱 차장은 “호텔식 운영을 위한 유닛을 확보하기 위해 거주가 아닌 투자가 주목적인 미주 한인들에게 분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주분양을 위해 준비된 물량은 아파트 100 유닛으로 이중 80%가 20평 미만이다.
투자 안정성에 대해 유 차장은 “시공사 SK건설과 책임준공 도급공사 계약이 맺어져 있어 공사가 중단될 염려가 없고, 위탁경영시 보장하는 3년간 연 수익률 8.5%도 개인별로 보증보험을 들 경우 신영에서 보험료의 50%를 부담한다”고 밝혔다.
분양설명회에는 신영과 업무제휴관계인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등 부동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많은 실수요자들이 참석해 한국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13)385-4989 <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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