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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한인 의류업자가 80여만달러의 물건대금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LA 다운타운에서 ‘J 스포츠’와 ‘P 의류점’을 운영해온 조모씨가 10여개의 거래 업소들로부터 외상으로 물건을 공급받은 뒤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 2일 자취를 감췄다.
조씨는 잠전 하루전인 지난 1일에도 평소 알고 지내던 한인 업자로부터 물건을 전달받았으며 지금까지 드러난 피해액수는 8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에게 사기를 당한 한인업소중 일부는 자바상가를 관할하는 LAPD 뉴튼경찰서에 조씨를 사기혐의로 고발, 경찰이 조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이의헌 기자>
경찰에 따르면 LA 다운타운에서 ‘J 스포츠’와 ‘P 의류점’을 운영해온 조모씨가 10여개의 거래 업소들로부터 외상으로 물건을 공급받은 뒤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 2일 자취를 감췄다.
조씨는 잠전 하루전인 지난 1일에도 평소 알고 지내던 한인 업자로부터 물건을 전달받았으며 지금까지 드러난 피해액수는 8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에게 사기를 당한 한인업소중 일부는 자바상가를 관할하는 LAPD 뉴튼경찰서에 조씨를 사기혐의로 고발, 경찰이 조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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