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글라이스틴 전 주한 미국대사가 6일 오후 4시 워싱턴 홈호스피스 병원에서 급성 백혈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78년 7월부터 81년 6월까지 3년 간 주한 미 대사를 지낸 그는 지미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 10ㆍ26 사태,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등을 지켜보면서 한국 현대사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다. 영결식은 13일 낮 12시 30분 워싱턴 올 소울스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미술사학자인 메릴린 웡 여사와 4자녀가 있다.
그는 1951년 미 국무부에 들어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미 국가안보회의 선임책임자 등을 역임했고, 주한 미 대사 재직 이후 미 외교협회 부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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