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겸해
회원등 300여명 참가

SD 한인세탁협회는 지난 8일 커니메사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주요 단체장, 회원 및 가족, 유관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마서준 미주 세탁협회총연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김일진 회장은 하헌달 남가주 세탁협회장에게 감사패를, 환경교육을 3회 실시해 온 황순현 교육분과 이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증정했으며 전하나(전창수·세레나씨 딸·파웨이 고교 수석졸업)양, 김대연(김종영·순열씨 장남, 토리파인 고교 12학년)군, 오혜림(오정환·유자씨 장녀·랜초버나드 고교 11학년)양 등 3명의 회원 자녀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업주당 연회비를 100달러로 인상키로 결의한 이날 행사는 한청일씨가 진행한 송년의 밤 순서로 이어져 여흥, 경품추첨 등을 벌이며 퍼크금지 반대운동의 실패에 따른 시름을 잠시 접고 흥겨운 시간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