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희설렁탕, 본점 전수단 직접지도
SD 봉희설렁탕(대표 박명식)이 ‘봉희의 맛’을 제대로 내기 시작했다.
봉희 서울본점에서 임원, 수석주방장 등 3명이 파견 나와 한국과 똑같은 기술을 전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백영희 부사장, 김승환 총무이사, 김순봉 수석주방장으로 구성된 봉희전수단은 설렁탕뿐만 아니라 수육, 꼬리찜, 꼬리수육,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한국 봉희와 같은 메뉴의 증설을 돕고 있으며 김치와 깍두기 담는 비법까지도 지도하고 있다. 87년 정부로부터 전통문화보존 명인장을 수여받은 봉희 창업자 백봉희 여사의 동생인 백영희 부사장은 “이조시대의 전통적인 맛을 고수하는 봉희설렁탕은 쫄깃쫄깃한 맛을 자아내 한국에 26개의 체인점과 직영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통령 단골식당, 남북 적십자 1차 회담 오찬장, 서울시 전속 납품업체로 성장했다”고 설명하고 “20여일간 전수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지만 맛의 변질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재방문, 전통의 맛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4646 Convoy St. #110 San Diego, CA 92111 ▲전화: (858)49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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