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청년이 돈을 강탈하기 위해 총을 들고 접근한 무장강도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강도가 발사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LAPD 할리웃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6일 밤 7시20분께 렉싱턴 애비뉴 5700 블럭의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가 “돈은 내라”고 접근한 두명 중 총을 든 한명에게 덤벼들었다가 참변을 당했다. 그는 총을 뺏으려고 하다 상체에 총을 맞고 숨졌으며 그와 함께 있던 두명은 현장에서 무사히 빠져 나왔다. 이들 중 한명은 가까이에서 숨어 있다가 범인들이 도주한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에게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각각 5피트 10인치의 키에 17~20세와 20~25세의 용의자를 살인 및 강도의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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