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강도 높을수록 건강효과 커
트레드밀에 올라선다. 걸을까, 뛸까? 그냥 TV나 보며 쉬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일단 트레드밀에 올라선 이상 걷는 것보다는 뛰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
매일 30분을 빠르게 걸으면 심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지만 같은 시간에 더 나은 건강증진 효과를 누리려면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좋다.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하고 가능하면 뛰자.
댈러스 쿠퍼 연구소의 운동연구원인 앤드리아 던은 “운동의 강도를 중간 이상으로 올리고 세게 할수록 혜택이 더 크다”고 말한다.
물론 운동량도 중요하다. 일례로 걸어서 45분동안 3마일을 가는 것과 30분간 뛰어서 3마일을 가는 것은 건강 효과면에서는 거의 같다.
그러나 스탠포드 의대의 운동전문가 애비 킹은 “고강도의 운동이 다치지만 않는다면 더 큰 건강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걷기만 해도 중년이나 노년의 남녀에게는 대단히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젊은이라면 계단을 걷기보다는 2-3계단씩 뛰어오르면 건강증진효과는 더 크다”고 지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