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테러와의 전쟁 계획에 따라 체류 중인 17개 국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특별등록’을 실시하면서 중동 국가 출신 수 백 명을 체포하자 미국 내 이슬람 단체들이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미ㆍ아랍 차별철폐위원회와 이란계 미국인 연맹, 미국 이슬람위원회, 전국 파키스탄계 미국인위원회 등 4개 이슬람 단체는 24일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존 애쉬크로프트 법무장관과 이민귀화국(INS)을 상대로 외국인에 대한 불법 체포 및 추방조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INS가 아랍계 및 이슬람 신도들을 집단 체포함으로써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면서 “영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는 준법자들을 영장도 없이 체포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INS는 체포된 중동계 이민의 수가 약450명이라고 밝혔으나 이슬람 지도자들은 1,0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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