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대형병원 납품…월마트등과도 협상
‘파이-레이 아메리카’
한국서 개발된 항균섬유 ‘파이레이’가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LA지역 일간지 ‘데일리 브리즈’는 토랜스의 한인업체 ‘파이-레이 아메리카’(PI-RAY AMERICA·대표 김향숙)가 항균섬유를 보급, 병원과 보건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이 업체가 한달 전 뉴저지의 ‘하버 리닌’사에 항균섬유로 된 담요, 가운 등을 납품키로 했으며, 군부대, 3M, 월마트 등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벨 양로병원’ 대표이기도 한 김향숙씨는 이 신문에서 ‘대부분의 병원과 보건시설이 환자복·이불·가운· 커텐등을 항균 섬유가 아닌 일반 직물로 사용함으로써 치명적인 2차 감염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아론섬유(대표 석미수)가 개발한 파이레이 섬유는 생체 활성화 기능이 있는 맥반석에서 추출한 섬유로 한국서는 지난 88년 대체의학 심포지엄을 통해 항균 및 방염, 정전기 방지, 자외선·전자파 차단 효능이 입증됐었다. 미국서는 2차 감염에 의한 추가 의료비 지출이 매년 45억달러이상인 것으로 연방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는 밝히고 있다. (310)792-7078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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