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중소기업협회(신임회장 진철희)는 26일 타운 내 로텍스 호텔에서 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02년도 협회 사업과 진철희 신임회장, 오드리 장 신임이사장 등 2003년 위원들이 소개됐다. 진철희 신임회장은 “협회 참여 회원을 확충하고 회원 간 네트웍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기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여러 혜택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회 웹사이트를 제작, 회원 간 네트웍의 구심점을 마련하며 △협회의 모체인 재미경영학회에 재정지원 등 교류채널을 강화하는 등의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재미중소기업협회는 재미경영학회가 운영하는 경영교실 수료생 1,500여명을 중심으로 설립돼 정기 세미나 등 10년 이상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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