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LA오토쇼’가 4일부터 12일까지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한국의 현대, 기아를 비롯 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오토쇼에는 올 시장을 주도할 2003년 새 모델은 물론 2004년형과 최첨단 컨셉카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럭서리 스포츠카인 포셰의 첫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LA오토쇼를 통해 데뷔하며 폰티액의 간판 모델인 머슬카 GTO도 복귀한다. 또 BMW와 머세데스 벤츠의 신형 스포츠카와 도요타가 젊은층을 타겟으로 만든 새 브랜드 ‘사이언’(Scion)도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LA오토쇼에서는 2003년 모델만 선보이며 컨셉카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관람 시간-토요일 오전9시-오후10시30분, 일요일 오전9시-오후8시, 월-목요일 오전11시-오후10시
△장소-LA 컨벤션센터(1201 S. Figueroa St.)
△입장료-성인 8달러(월-금), 10달러(토-일), 12살 미만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시 무료, 노인 5달러(월-금). 할인 쿠폰 소지자는 토·일 정오-오후 4시에는 입장 불가.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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