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이 성공 가져왔다”
LA타임스 유명 칼럼니스트 플래니건
사브리나 케이 성공 스토리 소개캘리포니아 디자인칼리지(CDC) 창설자인 사브리나 케이(사진·EDMC 스페셜프로젝트 책임자)씨는 2달여전 CDC를 1,200만달러에 학원기업인 EDMC에 매각했다고 LA타임스의 제임스 플래니건이 1일 자신의 칼럼에서 밝혔다.
유명 경제칼럼니스트인 플래니건은 이날 LA타임스 비즈니스 섹션에 게재된 칼럼에서 ‘첨단의 정의를 새로 내린 명석한 두뇌’라는 제목으로 케이씨의 석세스 스토리를 소개했다.
플래니건은 17살 때 도미한 케이씨가 의류소매업에 종사하던 부친으로부터 50만달러를 빌려 1992년에 창립한 CDC의 패션교육에 첨단 컴퓨터 기술을 도입, 등록금 수입이 연 600만달러에 달하는 학교로 성장시켰다고 전했다.
“열성이 성공을 가져왔다”고 분석한 플래니건은 밤낮 없이 일해 95년 주정부 학력인가를 받은 일 등이 CDC 발전의 전기였다고 소개했다.
칼럼은 FIDM, 칼폴리 포모나대등 비슷한 코스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 있으나 케이씨는 이미 자기 발전을 원하는 업계의 나이 든 학생들을 타켓으로 실용적인 직업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달랐다고 전했다.
또 LA가 봉제일감을 노동력이 싼 중미와 아시아 국가들에 빼앗겼지만 첨단 작업들은 여전히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CDC에서 가르치는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패턴 메이킹, 컬러 세팅등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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