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단체되도록 최선”

김영환 상공회의소 회장

계미년 새해를 맞아 상공인 여러분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SD 거주 동포 여러분 가정에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여러분께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상의회는 조만간 임원진과 이사진을 구성하여 봉사 기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상공인들이 동참하여 지렛대 역할을 감당할 때 주류사회에서 인정받고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사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미국 복지제도 활용안 마련”

안경열 한미노인 회장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축원 드립니다.
저희 노인회 임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른 단체로서 모범을 보이며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임기동안 흩어져 있는 노인단체를 규합하여 ‘하나된 노인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미국의 복지제도를 십분 활용하는 방안등을 마련하겠습니다.
매월 경로잔치를 열고 어버이 달 행사, 봄·여름 양로병원 방문, 봄·가을 효도관광, 가을 ‘무궁화동산’ 합동 추모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