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나 체크 대신 대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데빗 카드. 그 편리함 때문에 사용이 크게 증가했지만 최근 들어 많은 은행에서는 결제시 마다 25센트 내지 1.2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어 사용시 요령이 필요하다. 물론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은행의 데빗 카드인 경우는 상관없다.
데빗 카드는 크레딧 카드처럼 생겼고 또 크레딧 카드와 마찬가지로 기능을 한다. 많은 경우 메이저 크레딧 카드 회사의 로고가 부착돼 있다.
그런데 데빗 카드를 데빗 카드로 사용할 때와 크레딧 카드로 사용할 때는 수수료에 있어 차이가 난다.
즉, 대금을 치르기 위해 금액을 찍은 뒤 개인 비밀번호(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를 찍어 넣으면 데빗 카드로 사용한 것이 돼 체킹 구좌에서 대금이 직접 빠져나가고 수수료도 부과된다.
따라서 추가 수수료를 물지 않기 위해서는 데빗 카드를 내더라도 캐시어에게 “크레딧(credit)”이라고 말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데빗 카드를 냈지만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된다. PIN을 찍는 대신 사인을 하면 된다. PIN을 찍지 않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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