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은행들이 저금리에 따른 주택 및 카드대출 증가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반면 기업 대출과 유가증권 거래 및 인수합병 업무에 치중한 은행들은 실적이 신통치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톰슨 퍼스트 콜이 금융계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포함돼 있는 29개 은행은 지난해 4·4분기에 평균 15%의 순익을 올려 지난 1999년 3·4분기 이후 최대의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분석가는 개인 대출에 주력해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대표적인 사례로 오는 15일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꼽았다. 시티그룹과 J.P. 모건 체이스는 그러나 증권 분야의 부진, 기업 대출 대손상각 등으로 각각 이익 규모가 줄었거나 손실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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