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식품상협회(KAGRO)가 또 시끄럽다. 2001년 9월 회장선거 때 출마자 자격시비로 야기된 시비가 해를 넘기면서도 계속되고 있다. 현 한종섭회장 체제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17일 협회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KAGRO 분규 수습대책위(위원장 정구영)를 구성하고 마비된 협회운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정구영 위원장은 “대책위는 지난 연말 긴급대의원회 결과에 따른 것”이라며 “당시 한종섭회장과 이봉수이사장 불인정과 재선거 실시등이 결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종섭 회장은 대책위가 대의원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며 이들이 지난 해 제출한 회장직무정지 가처분 신청(TRO)도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고 일축했다. 수습위측은 TRO는 기각됐지만 소송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고, 한 회장측은 법적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어 KAGRO의 이전투구 양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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