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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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서
올해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은 또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4연속 그랜드슬램 패권을 노리는 탑시드 서리나 윌리엄스는 LA시간 22일 밤 벌어진 4번시드 킴 클라이스터(벨기에)와의 준결승전에서 3세트 한때 1대5로 뒤지며 2번이나 매치포인트에 몰리는 고전 끝에 결국 세트스코어 2대1(4-6, 6-3, 7-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이날 역시 벨기에의 저스틴 헤닌에 2대0(6-3, 6-3) 완승을 거둔 비너스 윌리엄스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서리나는 지난해 프렌치오픈과 윔블던, US오픈 등 3개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연속 언니 비너스와 대결을 벌여 3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호주오픈까지 이긴다면 9년전 스테피 그라프 이후 4개 연속 메이저대회 패권을 차지하는 여자선수가 된다.
올해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은 또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4연속 그랜드슬램 패권을 노리는 탑시드 서리나 윌리엄스는 LA시간 22일 밤 벌어진 4번시드 킴 클라이스터(벨기에)와의 준결승전에서 3세트 한때 1대5로 뒤지며 2번이나 매치포인트에 몰리는 고전 끝에 결국 세트스코어 2대1(4-6, 6-3, 7-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이날 역시 벨기에의 저스틴 헤닌에 2대0(6-3, 6-3) 완승을 거둔 비너스 윌리엄스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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