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계 선정…상금 500달러 받아
한인회가 샌디에고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 봉사기관으로 선정돼 아시안 커뮤니티와 수잔 데이비스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5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15일 비에하스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설잔치’에서 행해진 시상식에서 릴리 챙 아시안 커뮤니티 회장은 한인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봉사활동을 소상히 소개, “아태계 커뮤니티의 귀감”이라고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임영상 회장, 이묘순·전상기·장성훈 부회장 등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 200여 아태계 인사들과 친교를 나눴다.
임영상 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밖에 펼치지 못했는데 표창을 받아 감사할 뿐”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아태계 및 SD 카운티의 발전에도 기여함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샌디에고를 일구어나가는데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20일(목)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시민권자협회를 창립,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24일(월) 오후 3시에는 요식업협회의 창립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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