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크레딧카드 발행
아시아나항공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제휴하여 새로운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발행한다.
오는 3월31일부터 발행하는 아시아나 비자 카드(Asiana Visa Card)는 일반 크레딧 카드 하나로 마일리지 적립과 함께 다양한 크레딧 사용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 비자 카드는 기본적으로 1달러 사용시마다 1마일씩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첫 거래발생과 동시에 특별 보너스 마일리지, 아시아나 항공권 특별할인등 다양한 혜택이 매년 제공된다. 또한 회원 자격요건에 따라 클래식과 플래티넘 두 종류로 발행되며 연회비는 5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자세한 혜택과 가입요령등을 오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강신철 미주지역 본부장은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의 신용카드 제휴를 통해 이제 아시아나 항공 고객들이 빠른 시일내에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최근 글로발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함으로써 아시아나 비자카드를 통해 취득한 마일리지로 고객들은 스타 얼라이언스 가입 13개 항공사를 통해 660개 도시를 무료여행할 수 있는 혜택도 갖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유에스뱅크와 제휴해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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