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대회 우승 직전 게임을 벌이는 드라마 ‘올인’의 한 장면. 남종우씨.
이병헌, 송혜교, 박솔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초반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SBS 미니시리즈 ‘올인’은 현재 한국내에서 최고 43%의 시청률을 기록, 1위에 올랐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챔피언’의 미 현지 제작을 담당했던 남종우(코넷 영화 제작사 대표)씨가 ‘올인’의 미국쪽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남씨는 최근 LA지역의 ‘올인’ 해외 로케를 마치고 뉴욕을 방문했다.
남씨는 황기석(영화 ‘친구’ 촬영감독), 박광일(’친구’의 현장 편집), 김창래(영화 ‘챔피언’의 조감독), 이동호(’신라의 달밤’ 제작부원)씨 등 뉴욕출신 영화인들로 구성된 ‘코넷’사단과 함께 한국 뮤직비디오, 영화의 미국 쪽 촬영을 진두지휘 해오고 있는 중.
’올인’은 10회부터 미국과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12월 한달간 촬영한 미 로케 장면들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이며 한국내는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도 제 2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주지역에서도 최고 인기 비디오로 부상했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헬기 추격과 LA 말리부 지역의 호화 주택들,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소재 호슈비니언 카지노 호텔에서의 포커 챔피언 대회 등 눈요기 장면들이 많다.24부작인 ‘올인’(이병헌, 송혜교)은 뒷골목 양아치 출신인 인하(이병헌 분)가 미 카지노의 전문 도박사로 성공하기까지 화려한 연출과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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