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역정치인을 뽑는 시의원 선거가 오는 9월실시됨에 따라 한인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정치력 신장. 말로만 되는 것 아닙니다. 보팅 파워만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정치력 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등록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센터의 김동찬 총무는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 약 30%가 시민권자이며 이들 가운데 약 28%가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 지역 한인유권자 수를 약 3만명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현재 본 센터가 확보한 한인 유권자 수는 약 8천명에 이른다"며 "유권자등록 1만명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권자센터는 2일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담임목사 안중식)를 방문, 한인들에게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정치력의 실태를 알리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권자 센터는 최근 시민권을 취득한 5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하고 주소지가 바뀐 여러 유권자들의 주소변경업무를 대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한울풍물패 김경진(브라이언트 고등학교)군과 김유리(슈라이버 고교)양이 봉사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찬 총무는 기초선거 전에 반드시 정당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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