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크와의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전쟁보다는 가주 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주 경제를 걱정하는 주민들은 43% 인 반면 전쟁이 최고의 관심사라고 답한 사람은 15%에 불과해.
○… 지난해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경기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손님이 더욱 떨어지면서 한인 업주들도 이라크 전쟁이나 한반도 문제보다는 ‘먹고 사는게 우선’이라며 경기침체에 대해 탄식을 하고 있는 실정.
"91년 걸프 전후 대선 패배 전철밟지 말아야 할텐데"
○…미국이 이라크전과 관련, 최대 맹방인 영국과도 불협화음이 빚어지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곤경에 처하고 있는데.
○…부시 행정부는 이번 주말 제2차 이라크 결의안을 UN의 표결에 부치고도 10일간의 최종시한을 주자는 영국의 수정안을 마뜩치 않게 여기는 가운데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하는 일이 걱정"이라고 실토.
○…이처럼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벌써부터 아버지인 부시 전 대통령이 91년 걸프전에 이기고도 이듬해 대선에서 패배한 전철을 부자가 함께 밟을지 모른다는 예상이 떠다니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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