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오인환)가 15일 버지니아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내 사무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학자금 융자워크숍과 대학생 대상 취업세미나를 가졌다.
오인환 회장은“97년 재단 사무실을 열었지만 지금까지 한인사회에 공개한 적이 없었다"며 “한인사회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무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무실 공개에 이어 가진 학자금 융자 세미나에서는 전국칼리지 장학금재단(NCSF)의 험 데이비스 박사가 장학금 신청 시 유의할 점과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비스 박사는“장학금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학금 신청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 마감 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세미나에서는 교육분야에 이광자 메릴랜드 클락스버그 초등학교 교장, 최규용 메릴랜드대교수(화공과), 공무원직에 대해 비비안 김 연방보건복지부 스몰 비즈니스 매니저, 언론직은 로버트 윤 CNN 선임 정치분석가, 의료분야는 서진호 내과의가 각각 설명했다.
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생 모집 응모일자를 두 달 앞당겨 4월30일 마감한다.
▲문의: 703-748-5935(낮), 301-590-0858(저녁).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