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세미나 갖는 MONY그룹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 연령에 접어들고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커지는 데다 세제도 갈수록 복잡해져 은퇴나 상속을 위한 체계적인 재정설계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 분야는 가장 전망이 밝은 분야 중 하나 입니다.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한인들이 재정설계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재정계획 전문회사 MONY 그룹이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아로마 윌셔센터 5층에서 취업세미나를 연다. 이 회사는 올 들어 LA지점의 한인 전담팀을 두 개로 증설하고 한인 재정설계 전문가를 2배로 증원할 계획이어서 이번 취업 세미나를 통해 14~20명의 한인 재정설계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LA지역본부 찰스 남 본부장은 “도전의식을 갖고 재정설계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한인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용 한인전담 1팀장은 “신입사원은 3개월 집중교육을 통해 증권과 보험거래에 필요한 라이센스를 취득한 후 3개월간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취업세미나를 겸한 이번 취업 인터뷰에는 전문지식이나 전공에 관계없이 무경험자도 지원할 수 있다.
<김상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