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이 5할도 안 되는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UNCA·15승16패))이 ‘3월의 광란’(March Madness) NCAA 토너먼트의 최종 64번째 티켓을 따냈다.
UNCA는 18일 벌어진 NCAA 토너먼트의 ‘오픈게임’에서 연장 대접전 끝 텍사스 서던(18승13패)을 92대84로 따돌리고 남부조의 16번 시드를 손에 쥐었다. 시니어 가드 안드레 스미스가 총 28점중 10점을 연장전에서 뽑아내며 시즌생명을 연장,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21일 남부 1번 시드 텍사스와 맞붙게 됐다.
UNCA는 스미스가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3점포를 터뜨리며 달아나 올해 유일하게 5할미만의 승률로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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