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분야 전문직 종사자를 영입, 단기 교육을 통해 시내 공립학교 교사로 양성하는 뉴욕시 티칭 펠로스(NYC Teaching Fellows) 프로그램이 오는 31일 신청 마감한다.
뉴욕시 티칭 펠로스 프로그램은 교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과 교직생활을 병행할 수 있으며 아메리콥에서 지원하는 2년간의 학비(연 4,725달러)를 무상 보조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일반 교사와 동등한 임금 대우 및 부가 혜택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티칭 펠로스 프로그램은 특히 교사인력난이 심한, 수학, 과학, 특수교육 및 이중언어 분야 교사지망자를 환영하고 있으며 전문직 종사자 이외 오는 6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학부 학과목 평균성적(GPA)이 3.0 이상인자로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여야 한다. 현재 뉴욕시에는 3,100명의 티칭 펠로스들이 교직에 종사하고 있다. ▲문의: 1-877-NY-FELLOW ▲www.nycteachingfellows.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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